우리나라에 시판 되지 않는 "훈제 연어" 입니다. Feat. 최애 필살기 요리. 요리 할때 온도는 기본 이죠?!

삼나무(시더플랭크)향과 로즈마리가 배어 있는 훈제 언여..크...

워매!! 때깔 부터 먼저 보고 가실게요. 저희 배우자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요리 입니다. 이름 하여 "훈제 연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요즘 러시아 전쟁으로 연어 가격이 소고기 보다 비싸고 시더플랭크 가격도 많이 비싸서. 그래서 인지 한국 식당에서는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캠핑 가면 가끔 즐겨 먹는 요리 입니다. 아이들도 참 좋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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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쿠킹 되면서 그 맛이란!!!! 먹어본 사람만 압니다.

시더플랭크 삼나무로 삼나무향이 듬뿍 들어간 훈제 요리라서 비릿한 맛도 전혀 없고 위에 올라간 로즈마리 향이 연어에 간간하게 배어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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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먹기 시작해서 항상 완성된 사진이 없네요...ㅠㅠ 그나마 건진게 하나 있는데 이때는 파인애플 올려서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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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과 콜라보레이션 훈제 연어.

 

훈제 연어 요리 방법.

준비물.

생연어, 레몬, 로즈마리, 통후추, 시더플랭크, 요거트 소스, 케이퍼, 타르타르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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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심플 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심플 하구요. 다만 요리에 들어가는 비용은 심플하지 못합니다. 단가 문제와 제작 방법 때문에 식당에서 판매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네요. 식당에서 팔려면 15만원? 정도는 줘야 맞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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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방법.

1. 시더플랭크 미리 1시간 물에 담구기.

고온의 고애니웨어에 훈제 열로 만드는 음식이기 때문에 시더플랭크를 물에 담그지 않으면 타버립니다. 중요한 과정입니다.

2. 코스트코 연어 한마리를 (3~4인 기준) 시더플랭크 위에 올립니다. 이때 연어가 조금 튀어 나오는데 그만큼 저는 생연어를 잘라서 연어 샐러드로 먹습니다.

3. 연어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통 후추를 갈아서 뿌려 줍니다. 너무 강하게 하지 마세요. 부족 하면 먹다가 뿌려도 됩니다. 강하면 나중에 제거를 못해요. 소금은 안데스, 히말라야 필요 없구요. 천일염이 최곱니다. 사실 우리나라 천일염 전세계 최강 입니다.

4. 연어위에 슬라이스 한 레몬을 적당한 간격으로 올려 줍니다.

5. 로즈마리도 올려 줍니다.

6. 180도 이상 온도에서 15~20분 정도 익히면 완성입니다. 통삼겹살 보다 쉽습니다. 통삼겹살도 제 전문인데 아래 자랑할게요.ㅎㅎ

바베큐 그릴이 필요 한데요. 저는 고애니웨어를 사용 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온도계 있는데요. 음.. 그렇게 디테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온도를 중요하게 생각 하신다면 180도 이상 까지 내부 온도를 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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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뚜껑을 열고 하얀 지방이 올라왔으면 바로 꺼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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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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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의 연장은 다들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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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삼겹살.